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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즈 설명

나는 요즘에 와서 더욱 이런 생각이 든다. 진정으로 새로운 세상, 재미있고 행복하고 쌔끈한세상이 오려면 활력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활력의 관점에 대해서는 (비로 이 말은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미 많은 멋있는 철학자, 소설가, 시인, 예술가들이 말을 해놓았다. 이것을 내 말 속에 섞어서 소개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동류들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 ‘문화로서의 신자유주의씨리즈도 완결을 안 해놓았는데 또 무슨 씨리즈를 시작하냐,고 스스로 항의한다. 그냥 일이 그렇게 되는 걸 어쩌겠는가,라고 스스로 답한다. 사실 (‘문화로서의 신자유주의씨리즈도 그렇지만) 이 씨리즈는 이미 상당한 정도로 대략 써놓았고 그 일부를 다듬어서 내보내는 것이다. 일이 이렇게 되는 이유는 얼마 동안은 주로 하는 일(번역)이 있고 그 일로 인해서 백수이면서도 당분간은 바쁘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번역 이외의 글을 쓰고 싶기 때문, 쓰지 않으면 못 배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정동과 욕구를 자유에 대한 사랑으로 다스리려는 사람은 덕과 그 원인에 대한 지식을 가능한 한 많이 획득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진실한 지식으로부터 나오는 즐거움으로 자신의 정신을 채우려고 한다. 그는 결코 인간의 단점들에 대하여 생각하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고 동료들을 흠잡으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며 자유를 허위적으로 과시하는 데 탐닉하지도 않을 것이다. (스피노자, 윤리학V부 정리10 주석)

 

 

활력의 관점은 철학적으로는 스피노자에게서 그 연원을 찾아야 한다.

 

활력의 관점은 정동의 관점이다. 정동은 활력의 증감(+그에 대한 생각)이며, 따라서 정동의 관점에서는 기쁨(활력의 증가)과 슬픔(활력의 감소)밖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기쁨의 정동이 기쁨을 주는 대상에 대한 생각과 함께 하는 것이 사랑이고, 슬픔의 정동이 우리에게 슬픔을 주는 대상에 대한 의식과 함께 하는 것이 증오이다.

 

정동은 그 자체로 해로운 것이 아니라 정신으로 하여금 사유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한에서 나쁘거나 해롭다.”(윤리학V부 정리9 증명) 인간은 정동에 의해 휘둘리지 않을, 정동의 방해를 받지 않을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핵심은 정동의 원인에 대한 적실한 생각(지식)의 형성이다. 형성된 적실한 생각은 다시 기쁨의 정동을 증가시킨다. 기쁨의 증가가 바로 다중만들기의 주요한 원리이다.

 

 

활력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기 1

심판의 체제를 끝내야 한다.

 

적실한 생각(지식)의 형성을 막는 거대한 체제가 있다. 들뢰즈는 이것을 심판의 체제라고 불렀다.[각주:1] 들뢰즈에 따르면, 심판의 교설은 그리스비극에서부터 근대 철학에 걸쳐 다듬어지고 발전되었으며, 스피노자가 유대-기독교 전통과 단절하면서 이에 대한 비판을 수행한 (아마도 최초의) 철학자이다.

 

삶에 내재적인 정동의 체제와 달리[각주:2] 심판의 체제의 핵심은 삶을 삶의 외부에 있는, 혹은 삶보다 더 높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가치의 이름으로 재단하는 것이다.[각주:3] 심판의 교설은 정동의 체제를 전도시키고 대체한다.

 

들뢰즈에 따르면 심판을 피하는 길은 자신을 기관없는 신체로 만드는 것, 기관없는 신체를 발견하는 것이다. 신체를 그 생성 속에서, 그 강렬성 속에서, 정동을 야기하거나 수용할 수 있는 활력으로서, 즉 활력에의 의지로서 정의하는 것이다.

 

심판의 체제를 떠받치는 단위는 인격’(person)이다. ‘인격은 정체성으로 환원된 신체를 전제한다. 사법적 재판은 바로 이 인격에게 가해지며 모든 심판의 성격을 가진 사회적개인적 비난도 인격에게 가해진다. 개인은 여러 요소들로 이루어진다. 여러 행위들로 이루어진다고 말할 수도 있다. 여러 요소들 혹은 행위들 중 해로운 성격을 지녔다고 판단되는 것을 다른 전체에 뒤집어씌우는 것이 바로 심판의 성격을 가진 비난이다.[각주:4] 이렇게 부분을 전체에 뒤집어씌우려면 신체 외부에서 어떤 규범이나 코드를 불러와야 하기 때문이다. 심판의 성격을 갖지 않는 비난은 그저 증오의 표현일 뿐이다.

 

그러나 증오의 표현이 심판의 성격을 가진 비난으로 빠지지 않으려면, 상대의 해로운 부분에 대한 증오가 상대의 유익한 부분에 대한 사랑과 공존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스피노자에 따르면 후자가 더 강력한 활력의 표현이다.[각주:5]) 들뢰즈는 잔인의 체제 즉 실존의 특징 중 하나로서 전투(le combat)를 든다. 전투는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하나는 물론 심판과 싸우는 전투이다. (이것을 들뢰즈는 맞섬 전투’ le combat-contre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보다 더 심오한 형태의 전투는 전투를 하는 개인 자신에게서 일어나는 전투, 즉 그 개인을 구성하는 부분들 사이의 전투이다. (이것을 들뢰즈는 사이전투’le combat-entre라고 부른다) 맞섬 전투는 어떤 힘을 파괴하거나 물리치려고 하는 반면에 사이 전투는 어떤 힘을 잡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사이 전투는 생성의 다른 이름이다.

 

들뢰즈에 따르면 전투는 전쟁과 다르다. 전쟁은 맞섬 전투의 측면만을 가진다. 전쟁은 파괴에의 의지, 파괴를 무언가 정당한것으로 바꾸는 신의 심판일 뿐이라고 한다. 전쟁의 경우에 힘에의 의지란 권력(pouvoir)이나 지배의 최대치로서 힘을 원하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내재적 활력의 관점에서 볼 때 전쟁은 활력이 가장 낮은 사례 즉 병이다. 이에 반해 전투는 힘을 힘으로써 보완하고 접하는 것을 풍요롭게 하는, 강력하고도 비유기적인 활력이다. 이렇게 볼 때 상대의 무력(활력의 부족 혹은 병)에 자신의 무력(전쟁)으로 대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지 아니한가. 그런데 의외로 주위에서 늘 보는 것은 바로 이런 어리석음이다. 활력의 관점, 다중만들기의 관점에서는 스스로 생성하며(활력의 증가) 동시에 상대를 (만일 우리와의 사이에 공통적인 것이 조금이라도 형성된 상대라면) 생성시킨다.

 

  1. 들뢰즈의 Critique et Clinique(영어본 Essays Critical and Clinical))에는 이 주제에 관하여 두 개의 글이 실려 있다. [본문으로]
  2. 이것이 들뢰즈가 니체에게서 읽어내는 ‘잔인의 체제’이다. ‘잔인’이란 말에 속으면 안 된다. 잔인의 체제는 오직 정동에만 의거하는 삶에 내재적인 체제이다. 니체에게는 ‘잔인’이 바로 정의(正義)이다. 들뢰즈는 잔인의 체제를 그냥 ‘실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본문으로]
  3. 『공통체』Common Wealth에서 네그리와 하트는 삶의 외부를 초월적transcendent 차원과 선험적transcendental 차원으로 나눈다. [본문으로]
  4. 이는 비난이 표현되는 형태와 무관하다. 아무리 점잖게 표현된 것일지라도 심판으로서의 비난 혹은 비판일 수 있고, 욕의 형태를 띠더라도 정동의 표현일 수 있다. 아마 요즘 사람들은, 특히 지식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욕을 하는 것은 비난 받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활력의 관점, 정동의 관점에서 보면 욕을 하는 것이 삶의 외부에서 온 기준에 따라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보다 훨씬 더 삶에 내재적인 것일 수 있다. 욕은 상대에 대한 자신의 증오만을 보여주며 상대가 옳다 그르다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다. (증오의 내재성에 대해서는 앞에서 말한 것 참조.) 따라서 옮고 그름을 가르는 기준, 즉 행위로 표현되는 활력의 외부에 있는 어떤 기준을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증오의 표현일 뿐이다. 이런 한에서 욕은 심판과 다르다. 물론 욕이 증오의 표현으로서 뛰어나다는 말은 아니다. 어쨌든 욕은 자신을 전혀 높이지 않고 상대에게 증오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증오는 정동의 실재적 발현이다. 다중만들기는 물론 기본적으로 증오가 아니라 사랑에 기반을 둔다. 그러나 우리와 유사한 본성을 가진 존재에 해를 가한 자에 대한 증오(사랑에 기반을 둔 증오)인 ‘분노’는 다중만들기에서 일정한 역할을 한다. 분노를 결핍한 자들이 많이 있는 공동체(예를 들어 한국의 대학교)가 쉽게 망가지는 것을 교훈으로 삼으면 된다. [본문으로]
  5. 에 대해서는 제사에서 인용한 부분을 볼 것.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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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amjah

* 나는 가끔 한국이 자본주의 사회가 맞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 군사독재 시절에는 분명 근대(즉 자본주의)가 아직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인식이 가능했다. 그런데 지금 세계적으로는 이른바 탈근대를 말하는 시대에 한국의 자본주의는 자본의 관점에서 볼 때 성숙해졌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자본가들, 엄밀하게 말하자면 한국 자본주의를 이끈다는 신자유주의 세력은 자본주의라는 생산메커니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알려는 노력도 없고 또 지적 능력도 점점 더 퇴화하는 것 같다. 그럼 실제로 세계 전체를 운영하는 자본가들, 한국의 신자유주의자들이 숭앙해 마지 않는 거물 자본가 세력은 요즘 과연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이 생각이 그들의 언어로 표현된 것 중 하나로서 세계 경제포럼 (그 유명한 다보스 회의)의 2012년 연례회의 사업개요 내용을 간이 번역의 형태로 소개한다. (이 방면의 전문가는 아닌지라 용어가 정확하게 옮겨지지 않는 경우들이 있을 수 있다. 이해 바란다.) 이 문서가 그들의 속마음을 어느정도 표현하는지를 확인할 방법은 없다. 모든 것은 주체의 소화능력에 달려 있다. -- 정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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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세계경제포럼 2012년 연례회의

사업개요

 

Davos-Klosters, Switzerland 25-29 January

The Great Transformation:

Shaping New Models

거대한 변형 :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

 

Purpose

목적

 

We are living in the most complex, interdependent and fast-paced era in recent memory. It is also the new context in which leadership will be exercised for the foreseeable future. Thus, the purpose of the World Economic Forum Annual Meeting 2012 is to ensure that leaders exercise their responsibilities jointly, boldly and strategically to improve the state of the world for future generations.

우리는 우리가 기억하는 최근의 역사에서 가장 복잡하고 상호의존적이며 속도가 빠른 시기에 살고 있다. 이 시기는 또한 예측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지도력이 발휘될 새로운 맥락이기도 하다. 그래서 2012년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의 목적은 지도자들이 책임감을 (공동으로, 그리고 대담하고 전략적으로) 발휘하여 미래 세대를 위해 세계의 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In Davos, leaders will share insights on what has changed fundamentally in the world, explore new conceptual models that are emerging, catalyse sought-after solutions and collaborate on the risks and opportunities that lie ahead. To this end and for over 40 years, the Annual Meeting has provided an unrivalled platform for leaders from all walks of life to shape the global agenda at the start of the year.

다보스에서 지도자들은 세계에서 근본적으로 변한 것에 대한 통찰들을 공유하고, 새로이 등장하는 개념 모델들을 탐구하며, 추구하는 해결책들의 마련을 촉진하고, 눈앞에 놓인 위험 및 기회들과 관련하여 협동할 것이다. 이러한 목적으로 40년 여 동안 세계경제포럼은 해마다 연초에 전지구적인 의제를 형성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를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에게 마련해 주어왔다.

 

The New Context

새로운 맥락

 

Across the world, decision-makers are struggling to take action on critical economic, political and societal issues arising in a variety of contexts. Most apparent is that the speed of change continues to accelerate worldwide, fuelled not only by globalization, but also by increasingly sophisticated technology.

세계 전역에 걸쳐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맥락에서 발생하는 중대한 경제적정치적사회적 이슈들에 관하여 조치를 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매우 명백한 것은, 변화의 속도가 지구화만이 아니라 점증적으로 세련되어지는 테크놀로지로 인해 전세게적으로 계속적으로 가속화된다는 점이다.

 

The contextual change at the top of minds remains the rebalancing and deleveraging that is reshaping the global economy. In the near term, this transformation is seen in the context of how developed countries will deleverage without falling back into recession and how emerging countries will curb inflation and avoid future economic bubbles. In the long term, both will play out as the population of our interdependent world not only passes 7 billion but is also interconnected through information technology on a historic scale. The net result will be transformational changes in social values, resource needs and technological advances as never before. In either context, the necessary conceptual models do not exist from which to develop a systemic understanding of the great transformations taking place now and in the future.

가장 주목해야 하는 맥락변화는 여전히 균형 재조정과 부채경감’(the rebalancing and eleveraging)이다. 오늘날 이것이 전지구적 경제를 다시 형성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이 변형은 선진국들이 불황에 빠지지 않고 차입자본을 감소하고 개발도상국들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미래의 경제거품을 줄이는 데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세계 인구가 70억을 넘어설 뿐만 아니라 정보테크놀로지를 통해 역사에 남을 규모로 상호연결됨에 따라 양자[‘균형 재조정과 부채경감’]는 끝까지 진행될 것이다. 그 순전한 결과는 사회적 가치의 변화 및 자원에 대한 욕구의 변화 그리고 테크놀로지의 진전이 유례없이 진행되는 것이 될 것이다. 어떤 맥락에서든 현재 일어나고 있고 미래에 일어날 이 거대한 변형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개념적 모델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Integrating people, systems and technologies is an indisputable leadership challenge that ultimately requires new models, bold ideas and personal courage to ensure that this century improves the human condition rather than capping its potential. Thus, the Annual Meeting 2012 will convene under the theme, The Great Transformation: Shaping New Models, whereby leaders return to their core purpose of defining what the future should look like, aligning stakeholders around that vision and inspiring their institutions to realize that vision.

사람들, 체계들, 그리고 테크놀로지들을 통합하는 것은 논박의 여지가 없이 지도층이 직면하는 과제가 될 것이며, 이것은 (금세기에 인간의 잠재력을 제한하기보다 증진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새로운 모델, 대담한 생각 그리고 개인적 용기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2012년 연례회의는 거대한 변형 :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라는 주제 아래 모일 것이다. 이로써 지도자들은 미래가 어떨 것인가를 정의하는 핵심적 목적으로 되돌아가서 이해관계자들을 그 비전을 중심으로 정렬하고 제도들로 하여금 그 비전을 실현하도록 격려하게 될 것이다.

 

The Great Transformation: Shaping New Models captures not only the context but also the purpose with which leaders must now act ensuring that our future is one of inspired collaboration and bold solutions to global, regional and industry challenges and not a return to status quo. As is the tradition of the Annual Meeting, the programme will challenge long-held assumptions about society, politics, technology, business and economics to generate the powerful ideas and collaborative spirit desperately needed to manage the future course of world affairs.

거대한 변형 :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라는 주제는 맥락을 포착할 뿐만 아니라 지도자들이 가져야 할 목적 또한 포착한다. 그리하여 우리의 미래가 현상유지로 되돌아가지 않고 고취된 협동의 시대, 전지구적지역적산업적 과제들에 대한 대담한 해결책들의 시대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연례회의의 전통대로, 포럼의 프로그램은 사회, 정치, 테크놀로지, 사업 및 경제학에 대한 오래된 전제들에 도전을 하여 세계의 미래의 과정을 관리하는 데 절실하게 필요한 강력한 아이디어들과 협동정신을 만들어낼 것이다.

 

Thematic Roadmap: The Great Transformation: Shaping New Models

주제 로드맵 : 거대한 변형 :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

 

A complex, interdependent and fast-paced world creates not only diverse outcomes but also unintended consequences that constantly test the cognitive limits of leaders and force us to shape new models. Thus, the four sub-themes of the Annual Meeting programme are conceptualized as dual imperatives to underscore the linkages between various models when addressing complex global, regional and industry issues.

복잡하고 상호의존적이며 속도가 빠른 세계는 다양한 결과를 낳을 뿐만 아니라 의도하지 않은 결과들 또한 낳으며 이것들이 항상 지도자들의 인식의 한계를 시험하고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수밖에 없게 한다. 그래서 이번 연례회의 프로그램의 네 세부주제는, 복잡한 전지구적지역적산업적 이슈들을 다룰 때 다양한 모델들을 서로 연결할 것을 강조하는 이중적으로 긴요한 것들로서 개념화되었다.

 

Growth and Employment Models

성장과 고용 모델

 

The policy prescriptions, industry models and performance incentives that emerged from an era of consumption and debt-driven growth must be transformed to deliver quality growth. Growth that is sustainable, entrepreneur-driven and employment-creating should be the outcome of the rebalancing and deleveraging of the global economy. As traditional work opportunities decline as a result of production increasingly based on knowledge and ingenuity, individual entrepreneurship will become a critical factor for future job and growth creation.

소비와 부채에 의해 추동되는 성장의 시대에 출현한 정책처방, 산업모델, 수행 인센티브는 질을 중시하는 성장을 낳는 것들로 변형되어야 한다. 지속 가능하고 기업가에 의해 추동되며 고용을 창출하는 성장이 전지구적 경제의 균형 재조정과 부채경감의 결과가 되어야 한다. 지식과 발명의 재능에 점점 더 기반을 두는 생산의 결과로서 전통적인 일자리가 하락함에 따라 개인의 기업가정신이 미래의 일자리와 성장 창출에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Leadership and Innovation Models

지도력과 혁신 모델

 

The leading countries and global governance institutions of the Cold War era must create space for major emerging economies, private sector institutions and multistakeholder partnerships. These new actors should have the responsibility not only to address important global and regional challenges but also to introduce innovative solutions. The future will also show that younger and older generations will play a greater role compared to today. Thus, the rebirth of intergenerational responsibility must be embedded in leaders to avoid a future demographic divide.

냉전 시기의 주도적 국가들과 전지구적 통치제도들은 새로 등장하는 경제, 민간부문 제도들 및 다수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이 들어설 공간을 창출해주어야 한다. 이 새로운 행위자들은 중요한 전지구적지역적 과제들을 다룰 책임감을 가져야 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 해결책들을 도입해야 한다. 또한 미래에는 노소를 막론한 모든 세대가 오늘날보다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래서 지도자들에게 다른 세대에 대한 책임감이 다시 살아나도록 하여 미래의 인구 분할을 피해야 할 것이다.

 

Sustainability and Resource Models

지속 가능성과 자원 모델

 

The realization that human activities have a major impact on Earth’s ecosystem must drive future changes in behaviour and policies. Our ecological footprint will have to be fully internalized in business models. A new mindset should drive collaboration and innovation among governments, industries and companies to ensure that future resource constraints do not lead to greater energy, food and water insecurity.

인간의 활동이 지구의 생태계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깨달음이 미래의 행위와 정책에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우리가 생태에 남기는 족적은 비즈니스 모델에 완전히 내화되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사고방식이 정부들산업들회사들 사이에 협동과 혁신을 추동하여, 미래의 자원 제한으로 인해 에너지식량물을 확보하지 못하는 불안이 더 커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Social and Technological Models

사회적기술공학적 모델

 

The next wave of technological innovation, particularly in life sciences, nanotechnology and artificial intelligence, will not just deliver productivity gains but will also transform us by adding new dimensions to our lives. At a societal level, the norms, behaviours and values that are protected and celebrated in the physical world are neither clearly established nor firmly anchored in the digital world. As the “Internet of things” that connects billions of sensors and devices becomes a reality, stakeholders should work together to safeguard the knowledge, data and networks that are critical resources for our future development.

특히 생명과학에서 일어날 기술공학적 혁신의 다음 번 파도인 나노테크놀로지와 인공지능은 생산성의 증가만을 낳지는 않을 것이며 우리의 삶에 새로운 차원들을 추가함으로써 우리를 변형시킬 것이다. 물리적 세계에서 보호받고 찬양받는 규범들행위들가치들은 사회적 수준에서는 명확하게 확립되지도 않을 것이고 디지털 세계에 굳건하게 닻을 내리고 있지도 않을 것이다. 수십억의 센서들과 장치들을 연결하는 사물들의 인터넷이 현실이 됨에 따라 이해관계자들은 우리의 미래의 발전에 중요한 자원들인 지식데이터네트워크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해야 한다.

 

The World’s Foremost Multistakeholder Community

세계 최고의 다수 이해관계자 공동체

 

Participation in the World Economic Forum Annual Meeting is by invitation only and limited to the world’s leading: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는 초청을 받은 사람들만이 참여하며 이들은 아래와 같은 세계의 지도층에 국한된다.

 

. Chief executives of our 1,000 Partner and Member companies

. Political leaders (from the G20 and other relevant countries)

. Heads of international organizations

. Experts representing our Global Agenda Councils

. Representatives from key civil society stakeholder groups

. Young Global Leaders

. Social Entrepreneurs

. Technology Pioneers

. Global Shapers (under the age of 30)[각주:1]

. Media Leaders

. Spiritual and Cultural Leaders

 

The World Economic Forum Annual Meeting 2012 will provide participants with strategic insights from each of the four thematic clusters, with the development of a Risk Response Network among its defining legacies. Particular emphasis will be placed on addressing the question of “How” in the true Davos Spirit, and elaborating innovative ideas and solutions to global challenges in a multistakeholder environment.

세계경제포럼 2012년 연례회의는 참가자들에게 이 네 주제군 각각에 담긴 전략적 통찰들을 제공하고 포럼이 그 동안 특유하게 이룬 것들로 위험대응네트워크를 발전시키도록 할 것이다. 포럼은 진정하게 다보스적인 정신으로 어떻게의 문제를 다루는 데, 그리고 다수 이해관계자라는 환경에서 혁신적인 생각들을 그리고 전지구적 과제들에 대한 해결책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특별하게 강조할 것이다.

  1. [도도] Shapers are exceptional in their potential, their achievements and their drive to make a positive contribution to their communities. Aged under 30 and working in diverse fields, the Shapers are a network of hubs founded and led by the next generation. http://forumblog.org/2011/10/who-are-the-global-shapers/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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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namjah